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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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2026년 11월 종합학술대회

AI 이전부터 AI 이후까지

서로 다른 성공 방식

잘되는 치과는 무엇이 다를까?
2027년을 잘 준비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필수 2점 포함
일시
2026년 11월 22일 일요일09:30–17:30,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장소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지하 1층
사전등록 신청

개막까지 --일 --:--:--

학술대회 소개

의료윤리와 분쟁 예방에서 시작해 AI가 돌려준 시간, AI 직원과 에이전트, 미래형 운영 시스템, 그리고 사람 경영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치과를 키워 온 여섯 연자가 AI 이전과 이후의 치과 운영을 하루 동안 이야기합니다.

프로그램

11월 22일 하루의 흐름입니다. 세션을 누르면 강의 초록이 열립니다.

  1. 09:30– 11:30

    세션 1필수

    의료행위는 고정된 개념이 아니다. 대법원은 2026년 전원합의체 판결로 34년간 유지된 '문신은 의료행위'라는 판례를 변경하였고, 의료행위 해당 여부를 목적·방법·위험성·사회통념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법리를 다시 확인하였다. 본 강의는 해당 사건을 수행한 변호사의 시각에서 '무엇이 의료행위인가'라는 질문으로 출발하여, 치과의사가 진료와 경영 과정에서 부담하는 민사·형사·행정상 책임을 진료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다.

    먼저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에 관한 판례와 관련 법령을 통해, 치과위생사에게 맡길 수 있는 업무와 치과의사가 직접 해야 하는 업무의 경계를 정리한다. 이어 설명의무의 내용·범위·시점, 설명의 주체와 상대방, 증명책임과 배상 범위 등에 대한 판례를 중심으로, 동의서와 진료기록을 어떻게 작성해야 분쟁에서 실제로 효력을 가지는지 검토한다. 아울러 설명의무 위반이 민사와 형사에서 각각 어떻게 평가되는지 비교한다. 또한 의료광고와 개인정보 관리에서 반복되는 리스크와 예방 기준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2027년 5월 시행을 앞둔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치과 개원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과 하위법령으로 확정될 쟁점을 구분하여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의료사고로 수사기관의 연락을 받았을 때의 초기 대응 요령을 다루며 이를 통해 문서화, 정기적 관리, 증명책임에 대한 이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각 치과의 실정에 맞는 법률리스크 관리 체계를 세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2. 11:30– 12:20

    세션 2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및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치과의료의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상담, 예약, 진료기록, 경영 데이터 분석 및 조직관리 등 치과경영 전반의 변화를 가속하고 있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뿐 아니라 디지털 가이드와 로봇 보조 시스템의 발전으로 임플란트 식립과 같은 전문적인 술식에서도 자동화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자동화 가능성을 분석한 옥스포드의 Frey와 Osborne의 연구에서 일반 치과의사는 702개 직업 가운데 자동화 가능성이 매우 낮은 직업군(0.44%)으로 분류되었으나, 오늘날의 변화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대체되는가’보다 ‘치과의사가 수행하는 업무 가운데 무엇이 대체되는가’를 질문하게 한다.

    기술이 인간의 업무를 대신하고 시간을 절약한다고 해서 반드시 의료진에게 더 많은 여유와 환자에게 더 나은 경험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술을 통해 절약된 시간을 다시 더 많은 업무와 진료량으로 채운다면 생산성은 증가할 수 있지만 의료의 본질적 가치가 함께 향상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AI 시대 치과경영의 중요한 질문은 ‘AI가 얼마나 많은 일을 대신할 수 있는가’에서 ‘AI가 만들어준 시간을 우리는 어디에 다시 사용할 것인가’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

    기술이 우식 진단, 석션 및 임시수복물 제작등과 같은 반복 업무의 시간을 줄여준다면, 그 시간을 더 많은 진료로 채우는 대신 환자 상담과 예방관리, 그리고 근관치료와 같이 시간과 집중, 임상적 판단이 필요한 치료에 투자할 수 있다. 이는 기술이 만들어낸 효율을 단순한 진료량이 아닌 진료의 밀도와 환자경험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특히 AI 시대에는 모든 치과가 비슷한 기술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것을 조금 더 잘하는 경쟁’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피터 틸이 『Zero to One』에서 제시한 관점처럼, 기존 경쟁의 효율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주목하지 않는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전혀 경쟁이 없는 재근관치료처럼 난도가 높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자연치아 보존이라는 분명한 의미를 가진 치료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이러한 차별화의 한 사례가 될 수 있다. 이런 진료들은 AI가 대체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부분이다.

    AI가 점점 더 좋은 답을 제시하는 시대에는 인간의 역할이 달라진다. 답을 찾는 것은 AI가 도울 수 있지만,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발견하고 어떤 문제에 우리의 시간과 역량을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 결국 AI 시대의 치과의 생존 가능성은 기술을 얼마나 많이 도입했는가보다 기술이 돌려준 시간을 어디에 다시 투자하고, 변화하지 않는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가에 달려 있다.

  3. 12:20– 13:30

    점심시간 & QI 경진대회

  4. 13:30– 14:20

    세션 3

    본 강의는 개인치과에서 바이브코딩으로 시작해 AI 에이전트까지 나아간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 1부에서는 코딩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가 진료 동선, 상담일지, 임플란트 환자관리, 리콜, 재고, 연차 등 현장의 문제를 바이브코딩으로 직접 해결한 앱 개발 사례와 시작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앱을 넘어 원장의 일을 대신하는 'AI 직원' 7명—앱 개선 비서, 콘텐츠 비서, 음성 차팅 비서, 매뉴얼 관리비서, 회의정리비서, 아침 차트 브리핑 비서, 온라인 평판 비서—의 역할과 작동 원리를 설명한다.

  5. 14:20– 14:35

    휴식

  6. 14:35– 15:25

    세션 4

    1. 치과의 진료 과정은 예약·접수, 문진, 상담, 치료 설명과 동의, 차팅, 사후관리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반복되는 안내와 기록을 AI가 보조하면 의료진은 환자별 판단과 대화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본 강의는 밸런스치과병원에서 운영하는 Clinic OS를 사례로 치과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순서와 역할을 살펴본다.

    2. QR 스마트 문진과 진료 전 브리핑, 상담 요약으로 환자 정보를 연결하고, 체어 모니터를 통한 치료 설명과 동의 기록을 체계화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예약 변경, 부재중 전화 회수, 미예약 환자 관리와 주의사항 안내 등 진료 전후의 업무 흐름을 다룬다.

    3. 환자 정보의 원내 처리와 의료진의 최종 확인을 전제로, 도입 우선순위와 설명 시간, 직원 업무량, 후속 예약 등 효과를 평가할 지표를 제시한다.

  7. 15:25– 16:15

    세션 5

    본 강연은 개원 17년 차 개원의가 직원 문제로 겪은 시행착오 끝에 직접 설계해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치과 조직 시스템 DBA의 중간보고입니다. 먼저 치과위생사 면허자의 임상 활동률 47%, 활동 인력 평균 연령 35.6세 등의 통계를 통해 구인난이 채용 시장이 아닌 조직 내부의 문제임을 보입니다.

    이어 데스크 실장 한 사람에게 몰려 있던 운영 권한을 진료팀장 중심의 팀으로 나누고, 팀의 성과와 보상을 연결해 직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를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AI 전환이 사람을 대체하려 할 때 실패한다면, 치과의 AI 전환은 직원 한 명 한 명을 시스템 안의 에이전트로 키우는 데서 시작된다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끝으로 원장이 없어도 돌아가는 병원을 향한 단계별 도입 로드맵과 직접 개발해 쓰고 있는 운영 도구를 공유합니다.

  8. 16:15– 16:30

    휴식

  9. 16:30– 17:20

    세션 6

    본 강연에서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임상 개원의의 입장에서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경영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경영학의 TAM 모델과 존 코터(Kotter)의 변화 관리 8단계를 바탕으로 치과 맞춤형 조직 혁신을 이끌어 낼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나아가 AI의 진단 보조를 넘어 환자의 마음을 이끄는 의료진의 정서적 공감과 책임감의 가치를 조명합니다. 단순 행정에서 '환자 경험' 중심으로의 직무 재설계와 이익 공유 보상 체계를 통해, 기술을 통제하며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치과 경영 뉴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10. 17:20– 17:30

    폐회식 및 시상

등록 안내

사전등록은 세 단계면 끝납니다. 등록비는 모든 참가자가 5만원입니다.

  1. 신청서 작성

    www.kadap.org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거나, 사전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사전등록 신청서 열기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해도 신청서가
    열립니다.
  2. 등록비 입금

    치과의사
    5만원
    치과위생사 및 일반
    5만원
  3. 등록 확인

    입금을 마쳤다면 챗봇에 성함을 입력해 보세요. 사전등록과 입금 여부를 바로 알려 드립니다.

유의사항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비 미납회원은 등록비 외 간접비 12만원이 추가됩니다.

11월 22일 일요일,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뵙겠습니다.

접수 및 등록은 오전 9시부터, 첫 세션은 9시 30분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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